현대 넥쏘 외관 실사 후기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22년형 현대 넥쏘 차량이 있어 너무 고급지고 예뻐 보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면 모습이 뭔가 다이내믹하네요^^ 그릴도 역삼각형으로 크게 멋있고, 헤드라이트가 여기 삼각형 모습이며, 위쪽에 보조 라이트인지 날렵한 긴 삼각형으로 되어있고 가운데 선으로 이어진 모습이 정말 잘 조화가 된 모습입니다. 가운데 큰 H 모양이 최고로 아쉽네요. 현대, 기아는 로고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 ㅡ,.ㅡ 독일 3 사처럼 고유의 문양 엠블럼을 하지, 이번 기아 KN 마크도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워보입니다.

보조 라이트의 테두리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것처럼 정말 아름답습니다.

힐은 뭔가 사이버틱한데요. 그냥저냥입니다.

옆라인 테가 정말 우아해 보이네요. 곡선 처리가 GV70보다 더 고급져 보입니다.

문 손잡이도 요즘 대세인 함몰형입니다. 이게 정말 간지가 나네요. 일반 차량에는 아직 장착을 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전기차와 수소차만...

뒤쪽에 넥소라는 글자가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네요. 테일게이트 쪽으로 연결되는 뒤태도 고급지고 흠잡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뒷모습입니다. 리어램프도 역삼각형 모양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이네요. 다이아 몬드 같은 느낌이 드네요. H 마크를 제외하고 딱히 흠잡을 곳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7500만 원 정도 하는데요. 보조금이 지자체마다 다른데 약 3000만 원 나온다고 합니다. 수소 한번 주입 시 500-600km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조금 아쉬운 거리네요. AS 및 수리비가 상당하고 수리 시 기간도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아직은 조금 인프라가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제외하고 차량의 외관 디자인만 본다면 정말 고급져 보이네요. 최근 현대차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디자인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