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활동/국내맛집

합천 소고기 맛집 소포(소고기 포차) 소개

by 재행무상 2021. 10. 19.
반응형
식당의 특징

경남 합천 소고기 맛집 소포(소고기 포차)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합천읍 소재지 중앙사거리 부근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차의 말처럼 이곳은 오후 5시에 오픈하여 새벽까지 영업을 합니다. 소고기와 술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한우 소고기 1인분 18,000원, 양념소고기 18,000원과 간단한 식사류 된장찌개, 전투라면이 있습니다. 저의 지인의 단골집으로 한우 소고기 3인분을 일단 주문하였습니다.

소고기 사진 밋 시식

 

소고기가 오기 전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기본적인 것은 다 있고 아주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숯불은 두 번 구운 참숯 백탄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것으로 맛을 더욱 좋게 해 준다고 합니다. 

3인 분양의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하얀 마블링과 불긋불긋 한 살코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불판으로 투입하겠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올리면 안 됩니다. 적당량을 올리고, 적당히 익혀 육즙이 베어 나올 때 드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익혀도 되고 기호대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적당히 익히고 한번 뒤집었습니다. 

적당히 익으면 잘라서 여기서 주는 고추냉이 간장소스에 찍어 드시면 환상의 맛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소고기 맛이야 다들 잘 아실 것이니 맛의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소고기 사시미 육회입니다. 가격은 2~3만 원입니다. 이 메뉴는 무조건 드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기가 들어오는 날 신선도가 최상일 때만 먹을 수 있습니다. 꼭 드시고 싶다면 가계에 미리 전화하여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육회에 마늘과 된장을 적당히 묻혀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회보다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투 라면밥을 시켜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반합에 라면을 끓여 가져다줍니다. 조금 특이합니다. 

요렇게 그릇에 들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밥알이 같이 있은 것이 보이시죠. 후식으로 먹으면 얼큰하고 정말 좋습니다. 

 

합천에는 소고기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이곳의 소고기 맛도 다른 식당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 곳이며, 반찬이 정갈하여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운전 때문에 술을 못 먹었는데, 술과 함께 안주삼아 소고기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점심때는 영업을 하지 않으니 저녁에 방문해야 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