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공룡엑스포 푸드트럭(공룡아이스크림 등) 음식 소개

푸드트럭 음식점 안내

경남 고성 공룡엑스포 푸드트럭 음식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의 붉은색 박스 위치에 푸드트럭 음식이 입점해 있습니다. 

공룡빵을 파는 곳입니다. 7개 1 봉지에 3,000원입니다. 특별히 뛰어난 맛은 없고 휴게소에 많이 파는 호두과자와 비슷한 맛입니다. 간단한 요기로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아 줄을 서지만 약 10분 이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룡빵 옆에 공룡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최고의 인기 음식이고 상세한 리뷰는 아래쪽에 적을 테니 그곳에서 확인하세요. 먹기까지 사연이 엄청 길어요.

공룡빵 옆에는 스테이크 앤 통통 소시지 판매 트럭이 있습니다. 갈릭 허브 스테이크 1인분에 11,000원이며, 맛있는 통통 소시지 1개 4,000원입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드셔도 됩니다. 주말이지만 많은 주문이 밀리지는 않아 바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스테이크 판매 트럭 옆에 회로 오리 감자 등을 파는 트럭이 있습니다. 

파는 종류와 가격표입니다. 이곳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대기줄은 길었지만 약 15분이면 주문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 아이스 탕후루가 맛이 있는 건지 많이 사 먹더라고요. 딸기에 뭘 발라 얼린 것 같던데 이쁘기도 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공룡빵 옆에는 매점 및 기념품을 팔고 있으니 생수, 음료, 일반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도 파는데 가격이 조금 많이 비싸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리아는 주제관(위 지도 11번)의 하늘정원에 있습니다. 롯데리아 메뉴 및 가격을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에 들어 가 보시기 바랍니다.

고성공룡엑스포 웅장한 공룡 전시 주제관 상세한 안내

공룡아이스크림 주문과정 및 시식 후기

저는 10월 3일(일)에 방문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공룡 아이스크림 트럭을 보고 바로 사주라고 하더라고요. 12시경 대기줄 약 20미터 정도에 줄을 섰습니다. 약 10분 뒤 트럭 사장님이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면서 오후에 다시 문을 열겠다며 문을 닫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지 못하고 일반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오후 3시경에 다시 와보니 문을 열어서 대기줄 약 50미터에서 줄을 섰습니다. 주문하기까지 약 40분이 걸렸고, 사 먹게 되었습니다.

공룡 아이스크림은 4,000원으로 공룡모양의 콘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주는 것이며, 일반 소프트콘은 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콘은 바로바로 나오는데 당일 오후에 콘은 매진되어 공룡 아이스크림만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공룡 아이스크림의 콘은 직접 현장에서 제작을 합니다. 붕어빵 굽는 틀 같은 곳에 반죽을 넣어 굽더라고요. 한 번에 8개 정도 구워졌고, 식히고 얼리는데 5분 정도 걸렸습니다. 대략 8개 만드는데 10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그날 대기 시간이 엄청 오래 거렸던 것입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틀에다가 콘을 굽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맛은 초코, 바닐라, 믹스 맛 3종류가 있으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초코 1개, 믹스 1개 주문을 했습니다.

 

밑에 콘이 공룡 티라노 모습입니다. 특별히 뛰어난 것도 없는데 아이들은 이것이 그렇게 신기하고 좋은지 꼭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일반적인 맛인데, 콘은 붕어빵 맛이 아니고 떡 같이 쫄깃쫄깃합니다. 특히 가장 아래 부위는 두께가 두껍고 콘을 다 먹으면 배부릅니다. 아이들이 다 먹지 못하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맛있는지 너무나 잘 먹더라고요. 날씨도 덥고 하니 더 맛있나 봅니다. 혹시나 주말에 방문하여 공룡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시겠다면 대기시간을 길게 잡고 여유 있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공룡엑스포의 여러 전시관에 대하여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 보시면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경남 고성 공룡엑스포 전시관 관람 순위 추천 및 방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