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야로리 436-2번지에 위치한 버섯전골 전문점 장독대를 소개합니다. 식당 건물 사진을 보면 조금 오래되었고, 식당 같은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버섯전골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바로 단골이 될 것입니다. 식당이 이전 공사장 사무실이었다고 하네요.
이 식당은 사장님 부부가 직접운영하며, 버섯을 직접 산에서 채취한 버섯만 사용을 합니다. 식당 들어가면 사장님의 사진과 버섯 사진이 있습니다.
버섯을 채취하는 사진이 있고, 직접 담근 도라지, 하수오 등 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부다 판매하며 가격은 별도 문의해 야합니다.
이 것 왜에도 더 전시된 술이 있습니다.
도자기도 판매합니다.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고 가야면에서 제작한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이 식당은 야생버섯전골과 능이백숙이 주메뉴입니다. 야생버섯전골 대(4인) 중(3인) 소(2인)로 보시고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4인이 가서 야생버섯전골 대를 주문했습니다.
버섯의 효능을 한번 보시구요. 이 식당의 제로는 남자 사장님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 사장님은 가면 얼굴 못 봐요.
전골이 나오기 전 기본 메뉴입니다. 여기에 도토리묵이 잠시 후 나옵니다. 반찬들이 깔끔하며 정갈한 모습이고, 먹어보면 식감이 살아 있는 듯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메인 야생버섯전골이 나왔습니다. 안에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수많은 버섯이 들어 있습니다. 얼큰한 맛으로 해달라고 해서 국물이 약간 붉은빛입니다.
약 1분 정도 끓이시고 부추를 썩은 뒤 각자 국그릇에 덜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업무차 방문하다 보니 상세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해인사 가는 길에 오리지널 야생 버섯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한번 가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백숙도 잘한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백숙을 먹을 볼까 하네요.
전골은 방문 40분 전 예약하시고, 백숙은 2시간 전에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 그러면 많이 기다려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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