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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활동/국내여행

전남 명소 여수 아쿠아리움 아쿠아랜드 체험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by 재행무상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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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전남 명소 여수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 안에는 

아쿠아랜드 체험으로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 여러 가지 종류의 

피큐어를 넣고, 젤을 부어 만드는 것입니다.

정말 이쁘고 향기가 좋습니다. 아이들이 눈을 

때지 못하여 저희도 체험을 해보 았습니다.

 

순서를 알려 드립니다.

1. 어항을 구입한다.(크기별로 최소 19000원부터

   5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2. 옆 테이블에 모래가 준비되어 있는 고에서 

   어항에 모래를 바닥에 깔고, 피큐어를 넣고 

   배치한다.

3. 배치가 끝난 어항을 종업원에게 주면 젤을

   넣어 준다.

4. 대략 젤이 굳는데 20분 소요가 되며, 관람

   후 나갈 때 찾아가면 된다.

 

저희는 제일 작은 어항(19000원)을 2개 구입

했습니다. 피규어 3개를 기본 제공하며, 추가로

1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피규어 진열대

피규어는 1000원 ~ 10000원까지 가격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규어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잘 보고 추가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어항 바닥에 모래 깔기 작업

옆에 준비된 테이블에 모래가 있습니다.

색상과 크기가 다양하며 바닥에 이쁘게

깔면 됩니다. 어항의 1/4~2/5 정도 체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체허무너 안내표

체험 순서의 안내표처럼 진행하시면 됩니다.

흰색 자갈돌을 주는데 그 고에 이쁜 문구도

적어 주면 좋습니다.

3번까지 작업이 끝나면 종업원에게 가져다

주면 젤을 부어 주고, 약 20분 경과 후 찾으러

오라고 합니다.

진열대 

진열대에 정말 예쁜 작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쿠아플라넷을 약 1시간 구경하고

나갈 때 찾아왔습니다.

포장 박스 사진

종업원이 아직 젤이 다 굳지 않았기에, 장시간

기울어져 있으면 젤이 흘러내릴 수 있으니 

어른들이 잘 들고 다니라고 알려 줬습니다.

 

무사히 아쿠아플라넷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여 개봉해 봤습니다.

아들의 작품
딸의 작품 하트 어항

하트 어항은 좁아서 배치가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젤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인지 너무나

좋아했고,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한다고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작품을 만들고 약 7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젤이 완전히 굳지 않았습니다. 딸이 젤을 

많이 만져서 위 부분이 모양이 변형이 되었

습니다. 하지만 드라이기로 조금만 가열해

주면 위부분이 녹아서 다시 예쁘게 됩니다.

사용설명서

포장지 안에 안내 설명서를 넣어 주는데,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체험 후기

조금 비싼 가격대가 부담스러웠으나,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생각보다 이뻐

집 어디에 두어도 장식품으로 써의 가치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향기까지 좋아서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체험 당시에는 높은 가격대로 작은 어항을 

선택하였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더 큰

어항을 만들어 집에 멋진 장식으로 사용할 걸

하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한번 체험시켜 주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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