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명소 여수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에 명물
엑스포 관람열차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여수 엑스포는 12년도에 개최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이 엑스포 관람열차를 운행해 왔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이 엑스포 관람열차를 보더니
꼭 타보고 싶다고 하여 타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크게 재미는 못 느끼겠지만 아이들은 타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나 봅니다.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엑스포 관람열차 정류장 및 코스 안내 표지판입니다.
표지판에는 정류장은 3 군대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6~7 군대에서 정차했었습니다.
소요시간 약30분이라고 합니다. 이날 저희는
막차라서인지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엑스포 관람열차의 요금은 위 표와 같습니다.
카드, 현금, 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삼성페이로는 안됩니다.
저희는 오후 5시경에 탑승을 했는데, 이번이
막차라고 하네요. 자리에 승객이 많아 승차 칸
1번 칸의 제일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기관차 바로 뒤라 조금 막혀 답답하던데,
아이들은 그것마저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희가 탄 정류장에서 오동도 쪽으로 먼저
움직였는데, 우측산 중턱에 케이블카 탑승장
모습이 보입니다. 큰 타워 같은 것은 엘리베이터
입니다. 케이블카는 여수에서 최고 인기 명소
라고 합니다. 3년 전에 타봤는데 정말 경치가
좋았습니다.
여수의 럭셔리 호텔 소노캄입니다.
소노캄 앞쪽을 지나 오동도 갈 사람은
여기서 내렸습니다. 내려서 걸어서 오동도를
갈 수 있고, 왕복 티켓을 구매하신 분은 나중에
다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엠블호텔 앞에서 유턴을 하여 돌아오는 길
우측 편에 오동도와 방파제의 모습이 보입
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으니 걸어가실 분
충분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해양경찰 구축함이 정박한 경우
내부를 구경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자하여
두 번째 칸 객실 제일 앞자리로 옮겼습니다.
이 자리가 시야 확보가 더 잘되어 훨씬
좋았습니다. 뒷자리일수록 더 시야 확보에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풀 들판을 지나 우측에 엑스포 메인 박물관
국제관입니다. 12년 당시 우리나라 최우수 건물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고래 벨루가의 모습 같습니다.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곳은 전망대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시멘트
공장이었는데, 저렇게 리모델링하여 전망대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보진 못했습니다.
지금이 절반 왔습니다. 인재는 돌아가는 길이
남아습니다.
좀 전 보았던 국제관 쪽으로 다리를 통해 갑니다.
여수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빅오쇼를 하는
건물 모습입니다. 저녁 8시 10분~8시 50분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3년 전에 보았는데
정말 멋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빅오쇼 건물을 지나 베네치아 호텔 앞으로
다리를 건너 지나갑니다. 여기서 바다도
잘 보이고 엑스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탑승했던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엑스포 관람열차와 기념사진도
한컷 찍었습니다. 기념사진 찍도록 기관사님
께서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아주 친절하십니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였습니다. 막차라서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정류소
대기시간이 조금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가족끼리 여수
아쿠아플라넷 가시는 분들 조금 일찍 가서
시간 넉넉하게 엑스포 관람열차 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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