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도 좋아하는 갤럭시 Z플립3 라벤더 개봉 후기

저의 어머니가 이번에 갤럭시 Z 플립3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플립 앞, 뒤 모습

어머니가 이미 사용 중이라 먼지가
묻어 있네요. 사은품 신정 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 배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링케 투명케이스도 주문했는데
이마저도 주문 폭주로 3일째 미발송입니다.
이 정도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화면이 정말 선명하고, 색감도 좋고요.
무엇보다 디스플레이가 120hz를 지원하니
아래위로 스크롤 시 정말 부드럽습니다.
터치감도 정말 좋습니다. 인재는 터치감이
아이폰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이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화면이 접히는 부분도 우려와 달리
정말 깔끔하네요. 이것저것 만져보니
플립이 불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접고 펴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고,
완성도가 너무나 높아 보였습니다.

하자가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봤습니다.
양품이 와서 다행입니다. 펼쳤을 때 엄청
얇습니다. 제가 노트20 사용 중인데 약간
얇은데 잡아보면 많은 차이가 느껴
집니다. 부러질 거 같은 느낌도 들어요
하지만 매우 튼튼하니 안심해도 됩니다.
힘으로 구부려도 안 부서져요.

케이스가 없다 보니, 아직 옆라인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사전 예약하면 1년간 파손
보험을 무료로 해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통 문자를 카톡으로 수령 후 해야 합니다.
아직 문자가 안 와 신청 전입니다.
미리 신청할 경우 돈을 내야 하니 참고하세요.

배터리가 없어 접어서 충전 중인데요
정말 깔끔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세련된 이미지도 있고 Z플립 인기 있는
이유를 충분히 체감했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연세가 올해 66세인데도
너무나 좋아하네요. 노인들은 싸고
보급형 폰을 쓰면 된다는 것은 옛말인 거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은 노인분들도 디자인을 보고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