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 곳 청풍 호반 케이블카 탑승 후기

충주의 명소 청풍 호반 케이블카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청풍면에 충주호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으로 적정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시네마 360과 환상 미술관 패키지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케이블카만 탔습니다.

티켓을 발급받고 안내선을 따라 케이블 탑승을 합니다. 탑승하면 사진을 찍어줍니다. 나올 때 사진을 살 수 있어요.

산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기대를 안고 출발!!

고개 하나 넘으면 충주호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벌판이 나왔습니다. 조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경남 사천 케이블카는 바다를 지나는데요. 

저 멀리 충주호가 조금 보였습니다. 음... 조금 경치가 아쉽더라고요...

산 정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꼭대기에 건물이 보입니다. 계속 땅만 보면서 가서 아쉽다고 생각하며 타고 이동했습니다.

뒤돌아 봤습니다. 생가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뒷 경치가 오 멋지다고 생각이 조금 들기 시작합니다.

정상에 도착하고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전망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입이 쫘악 벌어지네요. 저 멀리 호수가 뻗어나가 있고, 구름들로 인해 정말 몽한적이더라고요. 

하트 포토존도 있습니다. 가족, 연인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뒤로 거대한 충주호의 모습도 멋있습니다.

전망대 최고 높은 비봉 하늘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옆 돌계단으로 가면 더 경치가 좋습니다.

충주호의 모습 너무 웅장하네요.

정상에는 모멘트 캡슐이 하트 모양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판기에 캡슐을 팔고 있어요. 가격은 10,000원입니다. 하나 적어서 추억을 만들고 저장해 두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제일 전망대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한번 올라 가보겠습니다.

제일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정말 와 소리 납니다.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충주호가 온통 뻗어나가 있는 모습이 정말 절정입니다. 케이블카 타오 올라올 때 아쉬움이 정상에서 다 사라 졌습니다^^ 수많은 사진을 촬영을 마치고 다시 돌아갑니다.

정상에서 약초 숲길을 따라 가면 비봉산 파빌리온으로 갈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니었다면 저곳도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마지막으로 하차하면 탑승 시 찍었던 사진이 편집되어 사각 액자에 들어 있습니다. 구입 시 가격은 2만 원입니다. 저도 구입했어요. 사진은 조금 작은데, 액자가 파란 물이 들어 있고 흔들면 액체가 움직이면서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청풍 호반 케이블카 관람을 마쳤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케이블카 탑승 시는 크게 경치가 볼 게 없는데요. 정상에서는 정말 충주호가 멋졌네요. 가격은 합리적인 것 같아요. 충주 여행 오시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