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기차 EV z, MaiV , CEVO C, DPECO 모델 가격, 제원 및 전시장(드림어반스퀘어) 방문 후기

미니 전기차 전시장이 충무공동 드림어반스퀘어 1층에 생겨서 방문해 봤습니다. 앞으로 미니 전기차 보급이 보편화될 거라 생각되어 궁금했습니다. 4가지 종류의 미니 전기차가 있었고 한 개식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델 : EV Z

이차량은 국내 에디슨 EV라는 회사에서 만든 차량입니다. 스펙은 위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233KM를 간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멀리 갑니다. 모닝보다 작은데 가격은 2,700만 원인데 보조금 약 1100만 원을 받으면 실 구매 가격은 1,6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최고속도 107km/h로 생각보다 많이 빠르네요. 

외관은 나름 귀엽고 깜찍했습니다. 하지만 내부가 조금 많이 아쉽더군요. 가격이 거의 3000만 원에 육박하는데 내구제 재질이라던지 디자인은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니차다 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전기차 답게 좀 더 싸이버틱 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모델 : MaiV

이 모델이 더 예뻤습니다. 내부도 조금 더 고급스럽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1650만 원인데, 보조금 670만을 받으면 실구매 980만이라고 하네요.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 가능하고 최고 속도 80km/h입니다. 시내 주행 목적이라면 이 모델을 사는 것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모델 : CEVO C

이 모델이 가장 작았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이 1570만이며, 보조금 670만을 받으면 실구매 800만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 충전 75km 주행 가능하고 최고속도 80km/h로 시내 주행용입니다. 정말 작았습니다. 주차를 모든 곳에서 가능할 듯합니다.

모델 : DPECO

 

이 모델은 미니 화물차입니다.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가격은 2167만 원이며 보조금 1000만 원을 받으면 실 구매 1167만 원입니다. 1회 충전 최대 100km 주행 가능하며 최고속도 70km/h입니다. 적재중량이 약 250kg까지 가능하다네요. 시내 배달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전기 오토바이 S-V28

3륜 전기 오토바이가 빈다. 1회 충전 100~130km 주행 가능하며, 최고속도 75km/h입니다. 실거래 가격은 590만 원인데 본인부담금이 132만 원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이 가깝다면 이걸로 출퇴근해도 될 듯합니다. 

방문 후기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보급형 미니 전기차는 생각보다 쓰임세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자들은 스마트 폰처럼 이 미니 차로 인해서 1인 1차 시대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비로 미니 전기차를 운행하고 미니 전기차에서 간편한 작업, 휴식이 가능하며 이동으로부터 자유로워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길 거라던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이미 대형차량에 익숙한 우리나라에 미니 전기차가 인기가 있을지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미니 전기차에 대하여 궁금하시면 직접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