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어항 구입 제작 후기

딸과 함께 다이소를 방문하였는데, 어항 용품

전시코너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집에 어항을 만들어 물고기를 키울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던 약속이 생각이 났는지, 

어항을 사주라고 때를 써, 이참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고기를 키우는 것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다이소 어항 용품 코너에 엄청 많은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항, 여과기, 물고기 밥, 수초, 자갈 등 어항

관리 필수 물품은 전부 다 있었습니다.

저도 어항은 처음 만들어 봐서 기본적인

것만 샀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어항을 골랐습니다. 크기는

지름 19.5 X 높이 16.5cm로 작은 물고기 

5~8마리 키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음에도 5,000원이라 금액이

저렴했습니다.

저도 처음인지라 급히 생각하는 데로 골라

보았습니다. 칼라스톤, 수초, 고기 사료,

산소공급기(여과기), 산소공급기 호스,

콩돌(에어 호스에 꼽아 거품 발생으로

산소공급)을 구매했습니다. 총 구입

비용이 17,500원 사용되었습니다.

산소공급기와 관련 제품이 가격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 뒤 물고기를 사기 위해 롯데마트로 

이동했고, 물고기 5마리와 달팽이 1마리를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재료를 사고 물고기를 사는데 딸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정말 행복하게

느껴지는 거 같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어항에 칼라스톤을 깔고,

수초를 넣었습니다.

 

 

 

어항에서 제일 중요한 산소공급기를 설명서를 

보면서 호스를 이어 콩돌을 꼽아 완성하였습니다.

그 뒤 물고기를 넣었습니다.

그때 깜빡하고 놓친 야광돌을 발견했습니다.

딸이 꼭 사야 한다고 했었던 야광돌을 어항에

넣어 이쁘게 꾸며 주었습니다.

산소공급기를 넣고 설치가 되었습니다. 

어항이 작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꾸며졌습니다. 가성비 하나는 정말 다이소

입니다.

전원을 꼽으면 위 동영상 처럼 작동이 

되며 거품이 많이 발생하고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저도 이정도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줄은 몰랐습니다.

다이소 어항 제품 사용 후기

다이소 산소공급기는 사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음과 진동이 정말 큽니다.

저는 잘 몰라 샀는데, 계속해서 작동시킬

수 없는 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나머지 물품들은 가격이 저렴했고,

성능도 괜찮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첫 어항은 가격이 저렴한 다이소 용품을

이용해 보고 기술이 축적되면 더 크고 좋은

어항으로 옮겨 가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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