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의 검 "학사검전" 무협소설 추천

학사검전 표지           출처 : 카카오페이지

학사검전은 최현우 작가님의 약 10년 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당시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수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필체와 짜임세 있는 스토리가 정말 빠져 들게 만듭니다.

한참 연재하던 중 연재가 중지되었지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기다렸는데 연재가 8년 이상 중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가님이 네이버시리즈에 낙향문사전을 출판하면서

복귀합니다. 낙향문사전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완결을 하게 되며,

그 후 학사검전을 리마스터하며 다시 연재를 한 것입니다.

낙향문사전과 비슷한 느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사검전이

향수가 있어서 인지 너무나 좋더라고요.

현재는 완결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특징

학사검전의 주인공은 운현이라는 머리가 뛰어나며, 착하고

순진한 학사입니다. 학사이다 보니 고리타분한 면이 많으며

초반에는 매사에 적극적이지 못한 소극적으로 나오나,

역경을 해치며 전형적인 군주의 모습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많은 미녀의 여성이 등장하며, 로맨스 적인 부분이 정말

많으나, 한 여성에게 딱 몰입하는 게 아닌 표리 부동한

모습을 많이 보여 조금 답답한 모습이 나오지만, 그것조차

운현의 매력입니다.

초반부 스토리

당연 젊은 나이에 황궁에 시험을 치고 장원 급제합니다.

하지만 뒷배가 없다 보니 한직 중 한직인 황궁 서고 관리직을

받습니다. 황궁서고 관리직은 직원이 2명입니다.

여기서 할 일이 없다 보니 서고를 정리하면서 수만을 책을 읽게 되고

 "백호수련검"이라는 무공서가 아닌 무공서를 보게 됩니다.

 이것을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체조라 생각하고 운현은 할 일이 없다

보니 이 검식을 수련하게 되죠. 수련을 하다가 어려운 게 생기면

무공표두(의형)와 박공공(내시)와 친해지게 되며 점점 수련에 빠져들게

됩니다. 수련과정 설명이 정말 재미있으며, 참신함이 느껴질 겁니다.

그렇게 수련을 하다가 어느 날 운현은 검의 흐름 "검로"를 보게

되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검의 흐름을 미리 읽게 되어 버린 겁니다.

그러면서 박공공으로 부터 무공을 분석하라는 명령을 받고,

창룡검주라 칭하면서 무림고수의 검로를 분석하고 고수들에게

아쉬운 부분에 대하여 편지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고수가 되게 되고, 황궁을 떠나게 됩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히로인 북해의 소궁주를 만나게 됩니다. 히로인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로 차가움, 냉혹함의 표본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북해의 비중이

크며 히로인을 통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청 많은 미모의

여성 케릭이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운현에게 마음을 가지나,

운현은 서생의 기질에 숙맥으로 순진함을 계속 보여 줍니다.

그 뒤로 많은 고수들과 싸우게 되고 점점 진짜 무인이 되어갑니다

그렇게 천하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며 최대의 숙적

일대상인과 결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총   평

이 작품은 운현의 검을 통해서 무학에 대한 색다른 표현력,

이해력,  창의력이 정말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전투의 표현이 정말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530화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요즘 작품에 비하면 작은 양이지만 20권 분량입니다

 

순수하고, 무학에 대한 새로운 것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원하면 이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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